영남대학교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, 2024년 성과 빛나 N
No.223827737지난해 신입생 65명 전원에게 총 5억 64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. 이 중 2억 5천만 원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추진하는 ‘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’ 사업비로 충당됐으며, 교내·외 장학금 및 국가장학금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혁신했다. 또한, 경상북도 및 경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실습 기자재와 재료를 확보하고, IC-PBL(산업체 연계 문제 해결형 학습) 교과 과정에 실습 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. 아울러 ㈜두산로보틱스, ㈜일지테크 등 지역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해 총 6건의 특강을 진행(목표 대비 200%)하고, 서강대학교·삼성전자 등 산학연 전문가 세미나 5건을 운영(목표 대비 250%)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. 산업체 연계 교육도 활발히 추진됐다. ㈜유엔디 및 로봇직업혁신센터와 협력해 초·중급 산업현장 기술교육을 운영하고, ChatGPT 코딩 시스템 개발 및 자율주행 스터디 등 5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높였다. 더불어 미래모빌리티엑스포, 대구국제기계대전 등 국내 주요 전시회 5곳에 참관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. 산학 협력 체계도 강화됐다. 산학협력위원회와 교육혁신위원회를 통합해 ‘사업운영위원회’를 신설하고, 경주 계림고·영천여고 등 4개 고교에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확보에 나섰다. 또한, ㈜티포엘·㈜HD로보틱스·㈜아이로바 등 지역 유망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주율 제고에도 기여했다. 영남대학교 로봇특성화학과혁신지원사업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정량·정성 지표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, 지역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성과를 거뒀다.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로봇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. URL:https://www.eanews.kr/news/824377